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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Plus] 남선알미늄, 9분기 연속 흑자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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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남선알미늄 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6.49% 증가한 54억92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64억4000만원으로 49.62% 감소했으나 매출은 910억2600만원으로 2.14% 늘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720억9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0.83%↑)했다. 사업부별로 알루미늄 886억5800만원, 자동차 834억3100만원 등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5억3600만원, 74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남선알미늄 관계자는 “질적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자동차사업부문의 자동차 범퍼 품질 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알루미늄사업부문 신규 거래선 확보에 박차를 가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기재 남선알미늄 대표이사는 “국내 건축경기 흐름이 양호해 부동산 시장을 전방시장으로 삼고 있는 알루미늄 사업부와 새롭게 추진하는 주택 분양업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남선알미늄은 경쟁력 높은 사업에 집중하며 체질 개선과 함께 지속적인 사업 내실화를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선알미늄은 2007년 SM그룹 편입 후 그룹 내 건설사와 시너지를 통해 매출 향상을 꾀하고 있다. 지난해 주택분양업 진출을 공식 선언 이후 최근 경기도 용인 일대 부지를 사들이며 신규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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