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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마을기업· 구민 한자리, 구로별별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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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5시부터 구로근린공원에서 진행 … 90개팀 참여해 주민중심의 축제 만들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을에서 일어나는 별의별 일을 담은 구로 별별시장이 14일 재개장한다.

구로구는 5월 첫 개장 후 메르스와 폭염으로 중단됐던 구로별별시장을 다시 재개해 10월까지 매달 한 번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로별별시장’은 지역주민, 예술가,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등 구로구가 생활 터전인 사람들의 참여로 열리는 마을행사다. 구로의 별의 별 사람이 모여 구로에서 일어나는 별의 별 이야기를 나눈다는 의미로 이름 지었다.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앞 구로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별별시장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구로별별시장

구로별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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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서는 ▲수공예 작품들을 전시·판매하는 손수시장 ▲직장인밴드, 주부동아리 등 아마추어 공연자들의 무대를 볼 수 있는 볼거리 마당 ▲마을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가족 라디오를 체험하는 별별라디오 ▲중고물품을 판매 교환하는 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광복절을 맞아 광복절 퀴즈이벤트, 태극기 그리기 등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도 마련된다.
구로구는 시장 운영을 맡은 구로별별시장 시민기획단과 함께 지난 5일까지 별별시장에 참가할 보따리장수를 공모해 총 90개 팀을 참가팀으로 선정한 바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별별시장은 마을 주민들이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행사다”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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