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12만7324대를 판매, 전년동월보다 실적이 6.7% 늘었다.
지난달 GM은 미국 시장에서 27만2512대를 팔아 전년 동월 대비 6.4% 늘었고 포드도 22만2014대를 판매해 5.0% 증가했다.
현대차만 보면 지난달 7만1013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보다 6.0% 늘었다. 시장 점유율은 4.7%로 지난달에 비해 0.1% 포인트 상승했다.
기아차 역시 지난달 5만6311대를 판매해 전년동월 대비 7.7% 늘었다. 시장 점유율은 3.7%로 전월과 같았다. 쏘울이 지난달 1만3975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K5(뉴옵티마)가 1만2638대, 쏘렌토가 9749대, K3(포르테)가 7868대 판매됐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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