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현영주와 김지애,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출연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피아니스트 현영주와 김지애의 듀엣 무대가 이번 달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를 채운다. 오는 29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네 손(Four Hands)'이라는 제목으로 공연한다.
두 피아니스트는 절친한 친구 사이다. 프로그램은 피아노 두 대를 붙여 연주자 두 명이 네 손으로 연주하는 연탄곡들로 구성했다.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판타지', 라흐마니노프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중 '타란텔라'를 연주한다. '네 손을 위한 판타지'는 JTBC 드라마 '밀회'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린다. 입장권은 1만 원이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커피 한 잔에 8200원? 이제 끝이다"…단골도 등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