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광진경찰서는 "지인 2명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최홍만을 지난달 29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작년 10월엔 다른 지인 박모(45)씨에게 2500여 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문 씨와 박 씨는 지난해 2월과 10월에 각각 최홍만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올해 5월 경찰 조사를 받을 당시 최홍만은 문 씨에게 1800만원, 박 씨에게 500만원을 갚았다. 박 씨는 현재 고소를 취하한 상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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