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1.8리터 터보엔진을 장착한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로 GT클래스(배기량 5000cc이하) 경기에 출전해 우승했다. 올 시즌에서만 1라운드, 3라운드 경기에 이어 벌써 3승을 챙겼다.
특히 쉐보레 크루즈는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주제로 어느 때보다 많은 관중의 관람 속에 치러진 이번 경주에서 견고한 차체와 폭발적인 주행 성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쉐보레 레이싱팀은 국내 최초의 자동차회사 레이싱팀으로 창단 후 압도적인 기량과 팀워크를 통해 레이싱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며 "글로벌 베스트 셀링카 쉐보레 크루즈의 성능과 주행 안정성이 레이싱을 통해 다시 한 번 입증된 것"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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