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50억 투입·장성읍에 지상 2층 1,504㎡ 규모로 조성…내년 3월 개관 예정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은 민선 6기 공약사항으로 총 사업비 약 50억원을 투입해 장성읍 기산리 일원 5,420㎡ 부지에 지상 2층, 건축면적 1,504㎡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장애인의 재활 및 사회활동을 돕기 위해 물리치료실과 운동치료실, 미술치료실, 직업재활실, 주간보호실이 들어서고 여가선용을 위해 목욕탕과 다목적강당, 세미나실 등도 갖출 예정이다.
유두석 군수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이 건립되면 장애인을 위한 편안한 휴식처와 재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장애인 일자리사업 추진과 연금 및 의료비 지원을 비롯해 독감 예방접종 무료 대상을 장애인까지 확대하는 등 민선 6기 들어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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