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현대백화점은 7일부터 9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헨리베글린 라이프스타일 페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페어에서는 헨리베글린의 의류ㆍ잡화와 가구·생활소품과 미술 작품까지 동시에 판매한다. 백화점에서 헨리베글린의 가구ㆍ생활소품ㆍ갤러리 작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의류ㆍ잡화ㆍ가구 등 헨리베글린의 모든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금액대별로 올리브, 발사믹 식초, 도자기컵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20여개의 미술 작품도 전시 및 판매한다. 참여 작가는 초현실주의 기법으로 유명한 ‘안토니오 부에노’, 미국 출신의 영상 미디어 설치 작가 ‘제니퍼 스타인캠프’, 영국 출신의 팝아티스트 ‘줄리안 오피’, 영국 출신의 살아있는 현대미술의 전설 ‘데미안 허스트’ 등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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