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수습팀은 중국 지안시 현지에서 유가족들과 만나 사고 경위 등 그동안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보상, 운구, 환자 이송, 장례 등의 절차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행자부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전담의료진을 입국장에 배치하고 응급차량도 3대 배치할 계획이다. 입국하는 연수생들은 2월11일부터 연수중인 지자체 소속 5급 공무원들이다. 이들은 8일까지 심리적 안정 기간을 거쳐 오는 9일부터 다시 정상 교육을 받게 된다.
지방행정연수원 측은 이들에 대한 심리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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