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SK네트웍스 가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사회공헌활동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저소득 시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SK네트웍스는 저소득 시각장애인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제적 지원,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 녹음 및 점자 도서 입력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시각 장애인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각장애인용 대체자료 제공은 상대적 정보격차를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신간서적을 점자도서 및 음성파일 등 대체자료로 제작하는 활동으로, SK네트웍스는 작년부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100여명의 구성원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도서 12권을 대체자료로 제작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