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겸 배우 클라라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성형 관련 발언이 눈길을 재조명 받고 있다.
클라라는 과거 자신의 성형 의혹을 해명한 바 있다.
이에 전현무가 "요즘에는 거짓말로 안 했다고 하면 네티즌들이 다 잡아낸다"라고 말하자 클라라는 "잡아내라. 제발 밝혀 달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고법 형사9부는 21일 클라라의 전 소속사 마틴카일 대표 조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1심은 조씨가 A씨로부터 네이버 광고 관련 사업 명목으로 받은 13억5000만원을 자신이 운영하는 다른 회사의 운영비나 생활비 등으로 쓰는 등 각종 사업 투자금으로 총 6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징역 9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에게 입힌 재산 손해가 제대로 회복되지 않았음에도 범행을 부인하고 잘못을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으며 피해자의 비밀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기도 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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