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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4월 경상흑자 223억유로…흑자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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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은 계절조정치를 적용한 4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상수지가 223억유로(약 28조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경상수지는 무역수지, 서비스수지, 소득수지 등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광범위한 경제 동향을 반영한다.

이는 직전월인 3월의 경상흑자 수정치인 180억유로를 43억유로 웃도는 수준이다. 시장 전망치인 181억유로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3월 기록은 당초 186억유로에서 180억유로로 하향 조정됐다.

4월 상품수지 흑자는 304억유로를 기록, 3월의 219억유로를 웃돌았다. 반면, 서비스수지 흑자는 34억유로로 나타나 3월의 55억유로보다 줄었다.

4월 본원소득수지는 20억유로 흑자를 기록하며 3월과 변화가 없었지만, 2차 소득수지(경상이전수지)는 135억유로 적자를 기록해 3월의 113억유로보다 적자폭이 확대됐다.
계절조정치를 적용하지 않을 경우 4월 경상흑자는 204억유로를 기록, 3월 기록인 249억유로보다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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