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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서울시, 런던서 영국 금융회사 국내유치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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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상반기 서울 금융중심지 기업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금융감독원이 서울시와 함께 영국 금융회사 국내 유치를 위해 나섰다.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서울시와 공동으로 영국 런던에서 '2015년 상반기 서울 금융중심지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융중심지 조성정책 홍보 및 외국계금융회사 유치를 위한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가 종합 금융중심지로 선정된 2009년 1월 이후 열한 번째 실시하는 설명회다. 런던 소재 15개 금융회사 등에서 30여명이 참석했다.

금융감독원·서울시는 기업설명회 중 별도의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마련, 금융중심지로서의 서울의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세희 금감원 금융중심지 지원센터 부센터장은 ▲한국 금융시장 현황 ▲금융감독 쇄신 추진현황을, 김대호 서울시 투자유치과장은 ▲서울시의 금융환경 및 정책을 설명했다.
행사 중 서울시는 영국의 대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엔티크(Entiq)사와 서울진출 및 서울시를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로 육성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한국 정부 및 금융당국의 금융규제 개혁 등을 통한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우리 금융시장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도를 제고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금감원과 서울시는 유럽금융시장협회(AFME), 영국자산운용협회(IA) 등을 방문해 서울 진출 영국 금융회사 공동 지원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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