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금융감독원은 청소년의 금융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교 금융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제10회 금융교육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 금융창작물 공모는 전국 초·중·고교생 및 해당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금융경험, 금융의 중요성, 금융사기 예방 등 일상생활의 금융과 관련한 주제를 다양한 방식(글짓기, UCC, 포스터, 만화)으로 표현하면 된다. 시상은 지난해 128명에서 올해 144명(개인 및 단체)로 확대됐다.
금융교육 우수사례의 경우 전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금융교육 사례 또는 초·중고 금융교육 표준교재를 활용한 금융교육 사례 등을 공모한다. 시상은 9개 우수학교에 진행된다.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공모는 금융유관기관과 금융회사의 참여가 가능하다. 최우수상 1기관, 우수상 8기관에 시상할 예정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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