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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메르스 양성 판정, 메르스 확산 지도에 게재됐나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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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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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경기도 부천시에서 6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양성 판정 환자가 나오면서 한 개발자가 만든 메르스 확산 지도가 온라인 상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지도는 메르스 확진 사망 병원 및 제보를 토대로 감염 환자가 나온 병원들을 구글 지도로 표시했다.
해당 개발자는 팝업 창을 통해 “본 지도는 여러분들의 제보로 이루어지며, 보도자료 및 실제 입증이 가능한 정보만 제보받기 위해 쓰기 기능이 없다”고 말했다.

메르스 확산 지도를 만들게 된 것은 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전해졌다.

루머에 대한 평가는 페이스북 로그인을 통해 가능하며 루머 확산 방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어 제보 내용이 루머로 확인되면 루머였다는 정보를 게시하는 방법을 고려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메르스 발생 병원이 루머 신고를 5번 이상 받으면 해당 데이터가 삭제되는 기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부천시에서는 자영업을 하는 이모(36)씨가 이날 오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중앙질병관리본부에 2차 역학조사를 의뢰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씨의 어머니와 남동생을 국가지정 격리 병동에 입원조치했고 부천시는 중앙질병관리본부의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구체적인 메르스 환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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