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망은 이 아파트에 36개 가구 11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93명은 안전이 확인됐지만 21명은 아직 연락 두절 상태라고 밝혔다.
아파트 부근 부동산중개업소의 한 관계자는 아파트가 부근 공원 야산에 인접해 있어 산사태로 인해 건물이 붕괴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구이저우는 최근 며칠간 폭우로 지반이 많이 약화된 상태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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