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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배달전문 음식점 특별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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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불량 업소 선 지도, 후 처분, 자율 시정 후 단속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스마트폰 사용인구 2500만명 시대를 맞아 배달 음식은 쉽고 편하게 이용 할 수 있으나 소비자가 업소 내부를 직접 볼 수 없어 항상 위생에 대한 의문점을 가지게 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김우영 은평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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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5월부터 지역내 배달전문 음식점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에 나선다.
치킨, 보쌈, 족발 등 대중적인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배달전문 업소에 대하여 위생 점검 후 불량업소는 자율시정을 유도하고 개선 될 때까지 지속적인 계도 및 처분으로 신뢰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구는 5월부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행정지도 위주로 선 점검, 지도대상 및 지나친 위생불량 업소는 관리대상이 되며 민관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재점검하고 후 처분 한다.

점검 사항은 조리장 및 식자재보관소 등 영업장내 위생관리 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보관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남우현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지도 및 점검을 통해 위생관리를 스스로 관리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영업자가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며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위생점검 대상을 확대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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