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는 12일(현지시간) 네팔에서 발생한 강도 7.4의 지진으로 인해 네팔과 국경을 맞댄 인도의 비하르(Bihar) 주에서도 진동이 느껴졌으며,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서 알려진 사망자 수는 7명으로 증가했다. 네팔 현지 언론은 앞서 처우따라(Chautara)에서 건물이 붕괴하고 4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역시 네팔과 국경을 맞댄 중국은 아직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상자가 1명 보고돼 피해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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