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통영 한양수자인'은 도시개발사업으로 진행되는 황리지구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3000여가구 대단지로 이달 말 견본주택 문을 열고 1차 844가구 분양을 시작한다. 2, 3차분 분양은 하반기 실시한다.
이에 통영시는 늘어나는 주택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민간사업이 주체가 돼 출퇴근 배후지역에 미니신도시를 조성한다고 밝힌바 있다.
'통영 한양수자인'은 지하1층~지상20층 14개동으로 규모로 입주 가구수와 수용인구를 감안해 단지 내 초등학교가 신축예정이며, 대형마트, 스포츠센터, 은행, 학원, 병원, 찜질방 등 생활 문화 편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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