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패밀리기업지원사업'은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 도내 27개 시ㆍ군 및 대학 그리고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중소기업이 가진 신기술의 성공적 사업화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이끄는 산ㆍ학ㆍ연ㆍ관 협력사업이다.
또 12개의 개별단위사업들은 중소기업의 현장애로컨설팅에서부터 제품개발, 생산, 판로개척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맞춤식 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사업은 ▲애로진단(현장애로컨설팅) ▲창안개발(산업재산권 출원ㆍ해외특허지원ㆍ국내외 규격인증ㆍ산업기술 정보제공) ▲제품생산(시제품제작ㆍ시험분석ㆍ장비교정) ▲판로개척(홈페이지 제작ㆍ카탈로그제작ㆍ국내전시 박람회ㆍ국내홍보 판로) ▲지역특화사업 등으로 구분된다.
'G-패밀리기업지원사업'은 기업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사업공고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며,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경기중기센터는 지난해 'G-패밀리기업지원사업'을 통해 1284개사에 지원했다. 이를 통해 1547개의 일자리와 산업재산권 553건 출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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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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