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메트로의 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 메카닉스빌에 사는 사라 프레스턴 슈록(56)이 2급 폭행 및 음식 오염혐의로 5일 체포됐다.
이후 그녀의 룸메이트인 앨리슨 디프리스트와 제시카 허리는 저녁식사 때 우유를 마시다 무언가 목에 걸려 뱉어냈다. 두 사람은 남은 우유를 여과기에 부어 우유 속에 들어있던 물질을 걸러냈고 이 물질이 슈록의 발 각질이었음을 알게 됐다.
이에 경찰은 슈록을 2급 폭행 및 음식 오염 혐의로 체포했다. 슈록은 이번 범죄로 최대 금고 25년형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록은 지난달 28일에도 한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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