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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김숙 "공동명의 집 있다…먼저 결혼하는 사람이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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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김숙. 사진제공=JTBC '비정상회담'

송은이 김숙. 사진제공=JTBC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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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이 공동명의로 된 집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송은이와 김숙은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45회 녹화에서 '부동산'을 주제로 이야기 하던 중 "제주도에 공동명의로 된 집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숙은 '한 사람이 먼저 결혼하면 어떻게 되는 거냐'는 출연진의 질문에 "먼저 결혼하는 사람에게 집을 주자"고 제안했다. 이에 송은이는 "그럼 내가 가지게 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내 집 마련의 꿈을 포기하고 싶다'는 청년의 안건에 대해 러시아 대표 벨랴코프 일리야는 "월세를 내며 사는 일 자체가 돈 낭비다. 내 집에 투자를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반면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는 "부담스럽게 큰 빚을 지면서까지 집을 살 필요는 없다"고 반박해 뜨거운 토론을 예고했다.
부동산 열풍에 대한 '비정상회담' G12의 불꽃 튀는 대결은 1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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