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중국 광저우 파주전시장에서 열린 '중국광주춘계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에 수원ㆍ용인지역 10개사와 함께 참가해 2459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캔톤페어는 매년 춘계와 추계로 나눠 개최되는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전시회다. 전시회마다 세계 각국에서 20만명에 이르는 바이어가 참가한다. 경기중기센터는 이번 캔톤페어에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 위주로 교역단을 꾸렸다.
경기중기센터는 이번 캔톤페어 한국관에 참가한 수원ㆍ용인지역 10개사의 경우 총 467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해 2459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했다.
경기중기센터는 2009년부터 캔톤페어에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중기센터는 올 가을 캔톤페어에도 참가해 도내 기업들의 수출상담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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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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