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1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7%로 발표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예상치에 부합했다.
중국 정부는 올해 성장률 목표를 7%로 제시한 상태다.
이날 함께 발표된 1분기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대비 6.4% 증가하는데 그쳤다. 예상치 6.9%에 못 미쳤다. 같은 기간 소매판매는 10.2% 증가했고 고정자산(농촌제외) 투자도 13.5% 증가했다. 소매판매, 고정자산 투자 모두 예상치를 밑돌았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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