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뮤지컬 '데스노트' 인터뷰 영상 공개에 폭발적 반응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데스노트'의 주인공 김준수의 인터뷰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김준수는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라이토와 운명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이는 주인공 '엘(L)'역으로 또한번 국내 초연작으로 복귀를 선택했다.
영상을 통해 김준수는 "어렸을 때부터 '데스노트' 원작의 열렬한 팬이다. 좋은 기회에 엘(L)이라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좋다"라고 밝혔다.
김준수는 지난 2010년 뮤지컬 '모차르트!'로 데뷔 후 각종 뮤지컬 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쓸었고 2012년 '한국뮤지컬대상'에서는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는 등 5년 만에 뮤지컬 대표배우로 우뚝 섰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원작의 스토리를 뛰어 넘는 뮤지컬 무대라는 기대감을 안고 원캐스트, 주 7회 공연 등 새로운 시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포스터 촬영부터 스케일이 다른 세트와 캐릭터 창조로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데스노트'는 탄탄한 원작과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팀, 여기에 주인공 ‘라이토’, ‘엘’ 로 최고의 실력파 배우 홍광호, 김준수와 함께 여배우 정선아, 박혜나, 떠오르는 실력파 배우 강홍석이 함께하여 완성도 높은 최고의 무대로 올 여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데스노트'는 오는 6월20일부터 8월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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