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CJ대한통운 이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선정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택배부문 1위를 차지했다.
CJ대한통운은 택배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의 만족도, 고객 기대수준, 충성도 등 여러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1위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택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새 택배 앱을 출시해 배송 상황은 물론 택배기사의 얼굴 사진과 연락처를 터치 한 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푸시 메시지 기능으로 택배의 위치나 택배기사 방문일정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택배기사에게 전화가 오면 스마트폰 화면에 이를 표시하는 기능도 갖춰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택배기사에게 유니폼을 착용하고 신분증을 패용해 신분 확인이 쉽도록 하고 이를 정기적인 서비스 교육을 통해 숙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 안심을 위한 노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한국생산성본부(KPS)가 운영하고 있는 국가고객만족도는 전국 5대 도시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수준의 정도를 측정, 계량화한 지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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