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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박물관서도 셀카봉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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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전 세계 박물관들이 관광객들의 '셀카봉'을 금지하기 시작하면서 중국 박물관도 이같은 움직임에 동참했다.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13일 중국 4대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히는 난징박물관이 셀카봉 금지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관람객이나 예술품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염려에서다. 난징박물관 관계자는 "셀카봉은 최대 1.5m까지 늘어나 다른 관람객의 관람을 방해하거나, 박물관 내의 물건을 손상시킬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삼각대(Tripods) 역시 금지된다.

전 세계적 히트상품으로 꼽히는 셀카봉은 올들어 세계 주요 박물관과 관광지서 금지목록에 올랐다.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스미소니언 박물관과 런던 국립미술관이 셀카봉 사용을 금지했으며,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과 로마 콜로세움서도 셀카봉 사용이 금지됐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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