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는 전남의 버섯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 숲속의 전남 가치 창출을 위해 ‘녹색산림 버섯학교’를 운영키로 하고, 12~13일 수강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버섯학교는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2012년 하반기에 버섯요리 학교(2기)를 거쳐 2014년 버섯학교(4기)까지 성황리에 실시됐으며, 올해도 많은 도민들의 관심으로 5기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매주 금요일 오후(13∼18시)에 실시함으로써 현업 종사자도 수강이 가능토록 했다.
버섯학교는 산림자원연구소 내부 버섯 전문가 등이 버섯 재배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손쉬운 실생활 버섯 재배법 이론과 실무기초를 직접 교육하면서 실험실습을 동시에 실시하는 현장 실무교육 위주로 편성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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