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예 체험 교육프로그램은 담양 국보공예 최상원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목공예 기초이론, 기구 사용법, 디자인·재단·조립 등을 교육한다.
수강 신청은 귀농 예정자, 도민 등 목공예에 관심이 있고 도내에 거주하며 평일 교육 참석이 가능한 도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15명 내외로 모집한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목재 이용의 확대와 도민의 목공예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13년부터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5기에 걸쳐 94명이 수료했으며 교육생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박화식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산림자원의 이용 및 목재 가공 분야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구축을 통해 일반인의 목공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산림 휴양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년 목공예 체험교육 추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http://jnforest.jeonnam.go.kr/)을 참고하면 되고,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061-336-6303, 팩스 061-336-6301, 전자메일 jungtai7167@korea.kr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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