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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봄철 나무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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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0일까지, 묘목 심기 기술 지도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꽃과 나무를 시민들이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봄철 나무시장’이 운영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4월10일까지 광주산림조합과 산림조합전남지역본부가 운영하는 나무시장은 산림용 묘목과 정원에 심을 수 있는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비료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매화, 산수유, 목련, 철쭉, 장미와 감나무, 사과, 대추, 복숭아, 포도, 모과, 은행, 자두, 호두나무 등 유실수와 편백, 측백, 옻나무, 소나무 판매

나무시장에서는 묘목과 꽃 심는 요령 등 기술지도를 받을 수 있고 꽃삽, 호미와 비료 등 다양한 조경자재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광주지역에는 호남조경수 유통센터, 남구 대촌화훼단지와 북구 운정화훼단지, 광산구 화훼관광단지 등 민간법인이 운영하는 상시 판매장도 개설돼 있다.

시는 저탄소 자연친화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 숲 확충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159만 그루를 심은데 이어 올해는 222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2002년부터 2015년까지 14개년 계획으로 추진한 2015만그루 나무심기는 올해 마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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