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곡성군, 2015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 선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곡성 진로직업체험관 조감도

곡성 진로직업체험관 조감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모한 2015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30억원(국비 24, 지방비 6)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곡성군은 농촌지역 자녀들이 재능을 조기에 발견하고 그에 맞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첨단 미래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 사업을 구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곡성군이 주관하고 구례군과 담양군이 협력하는 지자체간 연계 모델로 ‘다중지능 교육활동 운영사업’을 2017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곡성군에 기존 건물을 활용해 1,874㎡ 규모의 진로직업체험관을 구축하고, 곡성·구례·담양이 연계해 다중지능 검사, 다중지능개발 캠프 운영, 다중지능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사업비 확보를 위해 유근기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수차례 지역발전위원회를 방문하고 사업계획을 설명해 최종 선정에 이르게 된 것이다.

조명익 기획실 정책개발팀장은 “농촌지역의 자녀들에게 직업진로에 대한 통합 솔루션 제공으로 자녀교육을 이유로 외부로 유출되는 인구를 억제하고,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진로직업체험을 제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