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대상은 창업 3년 미만 또는 신제품 출시 2년 이내의 생활 소비재 완제품을 보유한 제조기업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HIT500으로 선정된 제품들은 ▲온라인 홍보페이지 제작 ▲소비자의 제품체험과 모니터링 ▲키워드 검색지원 ▲입소문마케팅 ▲온·오프라인 직접 판로지원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에는 3차에 걸쳐 HIT500제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제1차 모집 기업은 평가를 거쳐 110개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중진공 관계자는 “HIT500제품사업의 다양한 마케팅 지원방안 중 특히 웹사이트를 기반으로 한 입소문마케팅은 창업초기 중소기업 제품을 유통업체와 소비자들에게 쉽고 빠르게 알릴 수 있어 많은 중소기업이 효과를 보았다”며 “지난해 HIT500제품으로 선정된 지원업체의 평균매출액이 30%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중진공은 HIT500제품의 마케팅효과 제고를 위해 지난 2월27일 ‘전자랜드프라이스킹’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 전국 16개 ‘전자랜드프라이스킹’ 매장에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HIT500 상생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HIT500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HIT500사이트(www.hit500.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마케팅사업처(055-751-9758)로 하면 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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