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3' 몽니 탈락 "가수로서 성숙해진 기회…'나가수' 좋은 추억 될 것"

'나는 가수다3' 몽니 탈락 "가수로서 성숙해진 기회 '나가수' 좋은 추억 될 것"

몽니. 사진=MBC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나는 가수다3'(이하 '나가수3')의 몽니가 탈락한 가운데 시청률이 소폭하락 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가수3'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4.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나가수3'에는 2라운드 2차경연이 진행됐다. 몽니는 미스미스터의 '널 위한거야'를 선곡해 열창했다. 지난주 2라운드 1차 경연에서 7위를 기록한 몽니는 최선을 다해 무대를 꾸며 2차 경연 5위에 올랐다. 그러나 몽니는 2라운드 1, 2차 경연 합산 7위를 기록해 탈락자로 선정됐다.

탈락 후 몽니는 "좋은 뮤지션 분들과 함께해서 좋은 추억"이라며 "출연을 거절했다면 지금 하는 정도에만 머물렀을 것. 가수로서 성숙해진 기회였다 생각한다"며 '나가수3'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2차 경연의 1위는 박정현이 차지했고, 2위는 소찬휘, 3위는 하동균, 4위는 스윗소로우. 5위 몽니, 6위 휘성, 7위는 양파가 기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