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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빛으로 오고가는 초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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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우주망원경, 초신성 폭발했던 곳 촬영

▲허블우주망원경이 포착한 NGC 4424.[사진제공=NASA]

▲허블우주망원경이 포착한 NGC 4424.[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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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별이 폭발하는 곳
은하 곳곳 초신성
빛으로 오고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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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우주망원경이 초신성 폭발이 일어났던 NGC 4424를 포착했다. NGC 4424는 처녀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맨 눈으로는 볼 수 없다. 나선형 은하이다.

2012년 천문학자들은 NGC 4424에서 초신성을 관찰했다. 빛으로 왔다가 빛으로 사라지는 별의 인생을 마감하는 강력한 폭발이 일어났다. 초신성이 폭발하는 동안, 가끔씩 단일의 별이 은하 전체에서 환한 빛을 발하는데 NGC 4424의 경우에는 폭발 전 10년 동안 이런 모습은 카메라에 잡히지 않았다.

허블우주망원경이 촬영한 사진을 보면 은하 지역의 중심을 따라 구름과 먼지대가 별빛을 막는, 검은 지역이 펼쳐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NGC 4424 왼쪽 편으로 두 개의 밝은 물체가 보이는데 가장 밝게 보이는 부분은 또 다른 은하인 LEDA 213994이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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