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유영, 눈 덮인 알프스, 모래 사막 위의 구름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또 다른 날의 시작
눈과 구름의 지구
지구는 다시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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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설 연휴가 끝났다. 모두들 다시 '쳇바퀴' 같은 삶으로 되돌아오고 있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전송해 온 세 장의 사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ISS에 머물고 있는 우주비행사들은 최근 우주유영에 도전했다. 배리 윌모어(Barry Wilmore)와 테리 버츠(Terry Virts) 우주비행사들이다. 이들은 ISS 모듈에서 벗어나 직접 바깥으로 나섰다.
한편 ISS에 탑승하고 있는 이탈리아 여성 우주비행사 사만다 크리스토포레티(Samantha Christoforetti)는 눈으로 뒤덮인 알프스와 사막 위로 바람을 타고 흘러가는 구름 모습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우주의 하루가 시작되고 지상에서의 또 다른 날이 밝아오고 있다.
☆우주유영 동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52bNS_RixgU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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