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무등산국립공원 탐방객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주말과 공휴일에 운행하는 1187-1번 노선을 3월 1일부터 하루 평균 17회가 늘어난 64회를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증회 운행으로 주말과 휴일 버스 운행간격이 평균 20~25분에서 절반가량인 10~15분으로 줄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탐방객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1187-1번 노선은 1187번과는 별도로 무등산 탐방객을 위해 주말에만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법원입구, 산수시장, 장원초교(동) 정류소 등지에서 지하철과 시내버스와의 환승을 위해 운행하는 임시버스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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