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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메이비 '봉숭아 물들다' 공개, 설렘 가득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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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B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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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윤상현과 인기 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가 호흡을 맞춘 디지털 싱글 '봉숭아 물들다' 음원이 공개됐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봉숭아 물들다'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신곡 ' 봉숭아 물들다'는 그루브한 미디엄 템포 장르의 듀엣곡으로 상큼한 메이비와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을 인정받은 윤상현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 듀엣곡이다.

자극적인 기계음을 덜어낸 그루브한 사운드가 윤상현-메이비 커플 듀엣의 아름다운 화음과 어우러진다. 반복되는 후렴구가 묘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으며, 봉숭아 꽃잎 물을 물이듯이 서로에게 물들어 간다는 내용으로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설레는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메이비가 직접 작사해 화제를 모은 디지털 싱글 '봉숭아 물들다'는 "너와 나 천천히 서로 물들어 간다. 세상의 가장 편한 빛으로 너만 바라보고 너만 아껴줄게"라는 아름다운 가사가 눈길을 끈다.
한편, 윤상현과 메이비는 2월 8일 화촉을 밝혔으며, 윤상현은 KBS2 주말예능 '인간의 조건2' 촬영 중에 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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