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9범' 임영규, 또 다시 '술집 난동'으로 구속…과거 발언 보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탤런트 임영규가 또 다시 '술집 난동'으로 구속됐다.
이 과정에서 임영규는 출동한 경찰관과 실랑이 도중 주먹을 휘둘러 경찰관의 안경을 깨뜨리기도 했다.
임씨는 작년 10월에도 서울 청담동의 한 실내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다른 손님과 다투던 중 욕설을 하고 술병을 바닥에 던져 깨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 또 지난해 7월에는 택시 무임승차를 하는가 하면 2008년에는 상해죄로 역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는 등 전과 9범 경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임영규는 "남한테 시비도 걸고, 내가 한 행동도 기억 못 했다. 그래서 1년 동안 병원에 다녔다"라며 "술 먹고 자다 깨보면 파출소에 가 있어 '여기 왜 왔을까?' 그것도 기억을 못 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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