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시-국회사무처 사상 첫 인사교류…3급 공무원 맞교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현장행정 경험과 정책수립 역량 공유 통해 상생 발전 할 것"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시는 국회 사무처와 사상 처음으로 3급 교류 대상자를 선정해 인사교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와 국회 사무처의 인사교류는 상호 파견 방식으로, 국회 사무처에서는 정승환(38) 부이사관이 시로 자리를 옮겨 시 국회협력관으로 보임한다. 서울시에서는 양인승(58) 전 시의회 사무처 의정담당관(지방서기관, 지방부이사관 승진 예정)이 국회로 이동해 국회협력관으로 보임하게 된다.
시가 이처럼 국회 사무처와 인사교류를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로 보임한 정승환 국회협력관은 앞으로 시정관련 예산심의, 법률 재·개정 등 시와 국회간 긴밀한 업무협의가 필요할 때 지원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의승 시 행정국장은 "이번 국회 사무처와의 교류는 시의 현장행정 경험과 국회의 정책수립 역량의 공유를 통한 상생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