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2014 신한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신한은행 왕태욱 부행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15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2014 신한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열고 봉사단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신한은행 임직원 1만400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연간 시간으로 따지면 총 18만2000시간, 1인당 13시간이다. 시상은 총 14개 부점으로, 대상 1, 최우수상 3, 우수상 9, 특별상 1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여신감리부 직원은 “봉사활동은 사회적 책임이 아닌 우리 일상생활의 일부이다”며 “많은 분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해서 더 밝은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이밖에도 임직원들 급여에서 1만원씩 기부해 ‘신한가족 만원나눔기부’ 사업을 하고 있다.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 등은 직원들의 재능기부 봉사로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2년 연속 받았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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