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 밖에 놓여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기초생활수급 탈락자 등을 적극 찾아 나섰다.
이를 위해 관내 주요 지역에 취약계층 발굴 홍보를 위한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 읍·면 인적안전망이 함평천지희망드림을 통해 보호가 필요한 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민간자원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달부터 32가구를 발굴, 방문해 겨울철에 필요한 필수품을 전달하고, 그린테크주거복지사업단과 함께 구멍이 뚫린 창호문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정화자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담당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절실하다”며 “집중 발굴 기간 이후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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