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탄생석 '가넷'…오랫동안 사랑 받은 이유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새해 첫 달인 1월을 맞아 1월의 탄생석인 '가넷'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1월의 탄생석 '가넷'은 라틴어 그라나터스(Granatus)에서 유래된 말로 '씨 많은 석류'를 의미한다. 실제 가넷은 투명한 붉은 빛을 띠고 있어 잘 익은 석류를 연상케 한다.
일반적으로 가넷은 투명한 빨간 보석을 생각하기 쉽지만 노랑, 주황, 초록, 자주, 무색, 검은색 등 파란색을 제외한 다양한 색깔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돌이다.
특히 서양에서는 가넷을 건강을 지켜주는 돌로 여겨 여행을 할 때 가넷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위험을 물리쳐 준다고 믿었다. 유럽이나 북아메리카 인디언들은 가넷이 죽음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한다고 생각해 몸에 지니거나 무기로 사용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