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전남도가 실시한 2013년 기준 1억원 이상 고소득 농가 조사 결과 526가구로 전남도 22개 시·군 중 “3년 연속 최다”라고 밝혔다.
고흥군이 지금까지 다함께 잘사는 고흥을 만들기 위해 추진해온 비전5000 프로젝트는 실질적인 농림어가 소득향상에 초점을 맞춰 시책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비전5000 프로젝트는 현장 컨설팅, 읍면별 고소득클럽 멘토링 집중 추진을 비롯 고소득 작물 발굴 재배와 경영비 절감을 위한 시설하우스 확대, 조사료생산단지 대규모 조성, 겨울철 유휴농지 생산화를 통한 농지이용률을 극대화하는 등 농정의 포커스를 농가소득을 올리는데 두고 지원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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