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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주요 등산로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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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2억원 투입 팔영산 등 계단정비 및 안전시설 설치"

[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삶의 질 향상으로 등산인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산림휴양서비스 증진을 위해 오는 2월부터 팔영산 등 주요 등산로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등산로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등산객이 많이 찾는 팔영산을 비롯하여 금산면 적대봉, 풍양면 천등산, 마복산, 운암산, 봉래산 등 14개소에 중점적인 정비작업이 실시되며, 또한 마을뒷산 등 생활권 주변 54개 지구 총326㎞의 등산로에 대해 풀베기 및 계단보수 등 대대적인 정비작업이 추진된다.

또한, 등산로의 토사유실, 수목뿌리 노출, 물길 발생 등의 지역에 우선하여 자연친화적으로 정비·복원해 나가는 한편, 목계단 및 벤치 등 부대시설은 꼭 필요한 곳에만 최소한으로 설치하는 방식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연친화적인 등산로 관리를 위해서는 훼손된 등산로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와 더불어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는 등 등산객들의 성숙한 등산문화가 요구되며, 등산객의 편의제공을 위한 등산로 정비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경택 기자 ggt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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