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소년단' 김제동 "내가 종북? 북한 없이 못사는 사람들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애국소년단' 김제동이 '종북'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이날 주진우 기자는 김제동에게 "공산당 싫어하시죠?"라고 물었다. 김제동은 "당연하다. 난 공산당을 싫어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주진우는 "그럼 왜 종북으로 몰린다고 생각하느냐"라고 물었다.
김제동은 "그러니까 미치겠다. 누가 종북인지 생각해보자"라며 "종북이 북쪽을 추종한다는 거 아니냐. 원조 종북은 기러기 아니겠느냐. 기러기가 북으로 날아간다"라고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한편 '애국소년단'은 김제동과 주진우 기자가 함께하는 뉴스펀딩이다. '애국소년단'은 펀딩 종료 목표일까지 85일이 남은 6일 현재 당초 목표금액 1억원을 돌파한 1억1600만원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애국소년단'과 관련된 정보는 '애국소년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및 다음 뉴스펀딩 '애국소년단'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