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김제동 '애국소년단'…"정윤회씨 축하드립니다"
'애국소년단'티저 영상은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제동이와 진우의 애국소년단'이름으로 공개됐다. 현재 두 편의 티저 영상과 한 편의 인터뷰 형식 프롤로그가 게재돼 있는 상태다.
김제동 집안을 배경으로 제작된 두 번째 티저 영상은 "아침마다 2시간 씩 나라를 생각한다"는 의미심장한 문장으로 시작된다.
주진우 기자가 "SDS가.."라고 말끝을 흐리자 김제동은 "하지마. 내년에 삼성 행사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주진우 기자가 "이거 알아야 돼"라고 단호하게 말하자 김제동은 "안다고 이 새x야"라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이어 주진우 기자가 "정치뉴스를 알려드립니다. 정윤회 씨 축하드립니다"고 말하자 김제동은 황급하게 자리를 일어나며 "나 못들은거다"고 부정했다.
'애국소년단'은 포털 사이트 '다음'과 '카카오톡'으로 전파될 예정이다.
▶'제동이와 진우의 애국소년단'티저 영상(다음)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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