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자원봉사센터는 수혜자의 수요를 고려한 맞춤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 지난해 11월18~올 1월6일 총 8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씩 ‘클레이아트 전문봉사단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 어르신들에게는 손 지압 효과로 혈액순환 개선과 치매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 어르신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복지관, 데이케어센터 등 다양한 곳에서 자원봉사자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
‘클레이아트 전문봉사자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수료생은 모두 26명으로 이달 말부터 ‘클레이아트 전문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데이케어센터 등에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영시 자치행정과장은 “봉사의 수요도 시대의 변화와 함께 다양해 지고 전문화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혜자의 다양한 수요와 최신 트렌드에 부응할 수 있는 전문봉사자 양성교육의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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