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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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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 매경
재계 신년하례회 '대통령의 파격'
"모뉴엘 피해보험금 못줘"
수도권에 버려진 공기업 유령빌딩 17개
검찰, 완결판 수사로 靑문건 政爭 막아라
* 한경
진영논리·집단利己 '덫' 빠져나와라
크라우드펀딩서 대출까지 핀테크가 '금융의 활로'다
아큐시네트, 뉴욕증시에 연내 上場한다
안낸 세금·임대도 등기부에 공개
유로화 9년來 최저 1유로=1.2弗선 깨져

* 머투
"기업가정신, 경제 새도약 끌어달라"
'금연확대' 골든타임 놓친 정부
'엔저' 타고 파나소닉등 제조업 日귀환 러시
이주열 "올해 글로벌 변동성 더 커진다"

* 서경
준공공 임대 8년간 소득세 100% 감면
'IoT로 연결된 세상' 미래 일상을 만난다
朴 "기업가정신으로 경제 새도약 이끌어달라"
'자원외교' 국조 앞두고…MB 다음주 사우디行
* 파이낸셜
비싼 몸 '수입차' 도로 위 '슈퍼갑'
한진그룹 "환골탈태"
"기업들 투자 늘려달라"
공공기관 사이버 공격 '눈덩이' 신출귀몰 해커에 정부는 뒷북만

◆주요이슈

* 檢, '정윤회 문건·미행설' 허위 결론…관련자 3명 기소
-정윤회(60)씨의 국정개입 논란에서 시작된 청와대 문건 의혹 관련 수사를 진행해 온 검찰이 문건을 작 성·유출하는데 관여한 인물을 재판에 넘기며 주요 수사를 마무리. 검찰 수사에서 실재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관심을 모았던 '비선실세'와 '십상시 회동'과 '박지만 미행설'등은 모두 허위로 결론. 서울중앙 지검 수사팀(팀장 유상범 3차장)은 5일 오후 2시 청와대 문건을 유출한 혐의 등으로 조응천 전 공직기강 비서관(53)과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한모 경위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힘. 검찰은 지난 3일 박관천 경정(49)을 구속 기소한 데 이어 총 3명을 재판에 넘김. 아울러 검찰은 청와대가 세계일보 측을 명예훼 손 혐의로 고소한 건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정윤회씨 등을 고발·수사의뢰한 사건 등에 대한 사법처리 여 부는 중간수사 결과 발표 이후 결정할 방침. 한편 청와대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의 당사자였던 정윤회(60)씨가 이날 오후 변호인을 통해 검찰 수사에서 희대의 국정 농단자라는 오명을 벗게 돼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문건 보도로 차마 견디지 못할 정도의 고통을 겪어 왔고 이 사건을 교훈삼아 뜬 소문과 허위정보로 다른 사람을 음해하고 사회를 혼란케 하는 일이 근절되는 전기가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힘.

*'땅콩리턴' 조현아 전 부사장, 독방 아닌 혼거실 수용
- '땅콩 리턴' 사태로 구속 수감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41)이 혼거실에 수용된 것으로 확인. 교 정당국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5일 서울남부구치소 신입거실에서 정원 4∼5명의 혼거실로 방을 옮김. 당초 조 전 부사장이 독방에 분리 수감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기도 함. 조 전 부사장은 지난 달 30일 구속된 이후 신입거실에서 다른 신입 수용자들과 함께 구치소 생활에 대한 교육을 받아옴. 조 전 부사장은 특이사항이 없을 경우 형이 확정될 때까지 혼거실에서 생활하게 될 전망. 검찰이 기소하기 전까지는 남부구치소와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있는 서울서부지검을 오가면서 추가 조사를 받게 됨.

* 정·재계 인사 1500명 한 자리…혁신·재도약 다짐
-1500여명의 정·재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 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을 다짐.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2015년 경제계 신년인사회'가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오후 코엑스에서 개최. 박 용만 대한상의 회장, 최경환 부총리 등 각계 인사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은 을미년을 맞아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면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이루는데 경 제계가 앞장서자며 우리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다짐.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경제계 인사들 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올 한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본격화해 향후 30년의 성장기틀을 마련하겠다면 서 재계가 투자를 확대하고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해 경제 재도약에 앞장서달라고 당부. 경제계 인사들은 이날 한 목소리로 올해 경제 회복에 힘을 모으기로 함. 그러나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기업인 가석방 논란은 물론, 각 기업의 현안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신중한 모습을 보임.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매년 1월 첫째주 대한상의 주최로 열리며, 국내 주요 기업인과 정부 각료, 국회의원 및 주한 외교사절, 사회단체ㆍ학계ㆍ언론계 대표 등이 대거 참석하는 경제계 최대 규모의 행사.

* 中·美기업 "팬택 인수의향 있다"…"업체 검토단계"
-중국·미국 등 해외기업 3곳에서 법정관리 중인 팬택에 대한 인수의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짐. 마땅한 인수 대상자가 나타나지 않아 청산 절차를 밟을 가능성까지 조심스럽게 제기되던 팬택이 적절한 인수자 를 찾을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음. 서울중앙지법 파산부 관계자는 5일 지난해 12월 외국계 기업 3곳이 팬택 인수에 관심을 보여와 매각주간사와 협상 중이라며 이들은 많이 알려진 곳이 아닌 데다 '인수 의향이 있다'는 비교적 가벼운 수준의 뜻을 밝혀온 상태여서 어느 정도 진지한 접근을 하고 있는 지를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함. 현재 팬택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곳은 미국계 사모펀드(PEF)와 중국 휴대전화 제조업체, 정보기술(IT) 서비스업체 등인 것으로 알려짐. 이에 따라 현재 매각주간사인 삼정KPMG는 이들이 팬택을 인수할 만큼의 자금력이 있는지 등을 파악하는 등 추가적인 절차에 돌입한 것 으로 전해짐.

◆눈에 띈 기사

* 새해 슈퍼리치 투자 움직임 들여다보니
-지난해 연말 코스피가 국제유가 하락과 러시아 및 그리스 경제우려 등 대외리스크에 급락하면서 강남 고액자산가(슈퍼리치)들을 비롯해 대부분 투자자들이 새해 목표 투자수익률을 전년 대비 3~5%포인트 가 량 낮추고 채권이나 금 등 안전자산 보유비중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다만 제일모직, 삼성 에스디에스, SK C&C, 현대글로비스 등 지배구조 관련주들과 배당주 등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주식에는 적극적인 투자에 나설 태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을 짚어준 기사.

* 주택, 이젠 강북 윗목까지 뜨뜻해진다
-분양가상한제 탄력적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개정안이 작년 12월31일자로 공포되면서 강남 재건축시장은 호가가 오르고 급매물이 자취를 감췄으며 강북에서는 뉴타운이 받는 모양새로 1~3월 중 조합마다 준비를 거쳐 4월부터는 본격 사업계획을 확정하거나 이를 토대로 시공사 선정에 나선다는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나타난데다 분양시장이 개선되면서 건설사들 또한 일제히 사상 최대의 분양물량을 쏟아낼 것으로 알려져 시장의 분위기가 크게 달아오를 것이라는 점을 전망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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