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일부 SK텔레콤 가입자들이 겪었던 데이터 통신 장애가 복구됐다.
4일 SK텔레콤은 "전국 일부 이용자의 3G 및 LTE를 통한 외부 인터넷 사이트 접속 지연 현상이 발생했었다"며 "비상 호 처리를 통해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해 3월 통신장애가 발생해 약 6시간 동안 음성전화와 데이터가 먹통이 되는 현상이 발생했고, 고객 1인당 1000~60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한 바 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