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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성북 우수사례 발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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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2시 성북구청 4층 아트홀에서 효도 성북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회 갖고 어르신과 주민들 상호 정보교환, 토론회 통해 효 문화 확산에 기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효도(孝道) 성북' 원년을 마무리하며 9일 ‘효도성북 우수사례 발표와 토론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배 구청장을 비롯 시·구의원, 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장, 동 복지협의체 회원, 지역내 어르신사랑방 회장, ‘헬로우! 마니또’ 회원, 복지시설 및 동 주민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올 한 해 민·관이 하나 돼 진행한 효도 성북의 평가 보고와 함께 20개 동 주민센터와 9개 복지시설에서 추진하고 있는 효도사업 우수사례 6건이 이날 발표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된다.

성북구는 2014년을 ‘효도성북 원년’으로 지정, 지난 3월부터 ‘효도성북 1·2·3’ 프로젝트를 진행해 제1공동체망(웰컴투경로당), 제2공동체망(마음돌보미), 제3공동체망(헬로우!마니또)으로 나누어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효를 실천하고 있다.
효도성북 선포식

효도성북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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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구는 각 동 주민센터와 지정 복지시설 13개소로부터 '효도성북 1·2·3' 공동체망 모범 사례관리 케이스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자원발굴과 민관협력 사업 등을 주제로 33건의 우수사례를 받아 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총 6건의 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9일에 있을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최종 선정된 이들 6팀(성북동, 동선동, 월곡2동, 성북노인종합복지관, 정릉종합사회복지관, 석관실버복지센터)이 ppt, 연극, 포토스토리, 뉴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낸다.
또 이어지는 토론회 시간에는 10명씩 10개 테이블로 나눠 앉아 1~5모둠은 효도성북 1공동체망 문제점과 향후 발전방향에 관한 토론을, 6~10모둠은 3공동체망의 문제점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발표한다.

김영배 구청장은 “올해부터 성북구는 본격적으로 주민네트워크를 통해 지속가능한 주민참여형 복지를 실천해나가고 있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그간 효도사업의 평가와 아울러 우수사례를 공유해 동기부여를 유도하고 어르신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토론의 시간을 통해 향후 효도성북의 추진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효도성북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회’는 9일 오후 2시부터 성북구청 4층 아트홀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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